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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미분체

[코엑스아쿠아리움 07] 전기뱀장어

2013.07.22 01:54

TOTO 조회 수: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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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들이에서 태경이의 시선을 가장 오래 잡아 끈 전기뱀장어.

전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알려줬더니,
전기는 눈에 보인다며 한참을 아빠에게 반박하는 큰아들.

저에게도 신기한 동물이니 태경이에게는 얼마나 신기했을까요.
몸에서 전기를 내뿜는다니...

그런데 지나가는 사람마다 공통되게 전기뱀장어에게 내뱉는 한 마디.
'못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