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는가?
너의 그 열정과 신념이...
결실로 비추어질 날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기대하마...!!!

여기는 아펜젤러관...!!
스컬리일지 모르는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요즘 미친듯시 시간이 흘러감을 느끼고 있다.
마치 무엇인가에 홀린 듯한 느낌.

이것이 하나의 감정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막연한 두려움이랄까?
두렵다. 또 아플까봐. 두렵다. 다시 시작하지 못할까봐.
두렵다. 2 년이라는 시간이...
세상 모든 사람이 변해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만은 변하질 않길 기대하며...

얼마남지 않은 시간 마져 행복해지련다.
다른 행복을 느끼기 위해 곧 올라가마!!!

친구, 너도 항상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
날씨 추운데 몸 건강하며...

P.S : 네 홈피는 저번에 접속할 땐 찾을 수 없다고 하더니... ^^; 싼게 비지떡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