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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공간

오랜만에..

2005.07.25 00:09

Joy 조회 수:356

요즈음은 어딜 가든 오랜만에...라고 토를 달게 되네요.

가끔 뵈도 여기 들른지는 정말 오랜만이듯.

돌아오는 토요일에 미국으로 떠나는 대학동기랑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술도 마시고 얘기도 하고..

좀전에 들어와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괘씸 괘씸 --;; )

익숙한 것을 볼 수 없게 된다는 건 여러 번 겪게 되더라고 좀처럼 적응 안되고

매번 가슴이 저릿저릿 해지는 것 같애요.

제가 만약 한 사람에게라도 익숙한 사람이라면 언제나 가까이 있어주고 쉽게 만나게 되는

그런 익숙함이었으면 좋겠어요. 참 어려운 사람은 싫은데..

간만에 감상적인 된 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