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견적 뽑은신것이 다녀오신것 같습니다...
여전히 건강하시죠? ^^
저도 건강합니다...오늘도 축구한겜하고 시원하게 샤워하고...그리고 쉬고 있습니다.
군생활이 잼있기도 하고 어지러운 세상 얘기 안해서 좋고...아무 걱정없이 주어진 일에 열심입니다.
시간이 안가는 듯 가는듯 물 흘러가듯 지나가고 힘겨운 일도 귀찮은 일도 그냥 흐르는 바람에 다 맡기고 그저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무작정 보내버리는 삶 같지만 이 안에서 작은 행복을 찾으려 이제는 노력중입니다.
그저 행복한 인생의 나그네가 되고 싶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즐거운 직장생활하고 부끄럼없이 사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 되고싶은데 엄청 힘드네요...ㅎㅎㅎ
그냥 또 이렇게 한해가 흘러갑니다.
참... 인생이란....
갑자기 모든 부모님들이 훌륭하고 존경스럽단 생각이 드네요.....
하루하루가 생각나름이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