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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삶의 미분체

女子

2003.04.24 16:35

TOTO 조회 수:948

minyoung.jpg kyung.jpg
졸업사진 찍던날, 99학번 민영(위), 00학번 경(아래)이와 함께

졸업사진을 같이 찍은 여자들은 모두 후배였다. 99학번, 00학번...
7년이란 시간을 고민하고, 방황한 후에야 서서히 현실로 들어갈 준비를 하는 나와,
4년, 길어야 5년, 그것도 남자보다 조여진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숨쉴 틈 없이 시간을 보내야 하는

우리나라에서의 여자.
보다 긴 방황과 고민 끝에 조금은 준비가 되는 나를 부끄러워 해야 하는건가, 아니면 그들을 위로해야
하는 건가.

그들이 존경스러울 때가 부쩍 느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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