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한국어

단상

삶의 미분체

2003.05.05 23:38

TOTO 조회 수:591

lhg07.jpg lhg10.jpg


밤하늘을 별처럼 수놓고 있는 등을 보고 있노라면, 그 황홀경에 아무 생각도 하지 못한다.

그러나, 낮의 등은 초라하기 이를데 없다.

그들이 빛날 수 있는 어두운 밤이 없으면, 그들은 단지 하늘과 거리를 가리는 장애물일 뿐이다.

밤이 있기에, 낮의 등도 봐줄 수가 있다.

그들이 꿈꿀 수 있는 밤이 있기에...



촬영정보는 하동, 인촌기념관 앞에서, 2003. 2. 28

Photo by TOTO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 file TOTO 2003.05.12 737
36 靜 中 動 file TOTO 2003.05.11 767
35 제2의 고향 file TOTO 2003.05.11 609
34 거울 file TOTO 2003.05.10 555
33 file TOTO 2003.05.09 544
32 계절의 여왕... file TOTO 2003.05.07 570
31 선배라는 이름. file TOTO 2003.05.06 643
» file TOTO 2003.05.05 591
29 미안한 청춘 file TOTO 2003.05.03 656
28 배고분 분들을 위한 file TOTO 2003.05.01 661
27 Cheers file TOTO 2003.04.29 686
26 추억 file TOTO 2003.04.26 702
25 女子 file TOTO 2003.04.24 948
24 내 가슴속을 느끼다. file TOTO 2003.04.22 691
23 KOREA UNIV. file TOTO 2003.04.21 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