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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삶의 미분체

데칼코마니

2003.05.13 17:01

TOTO 조회 수:766

d9.jpg
중고등학생때 배운 기억이 나는데 정확히 맞는지 모르겠다.

회화의 기법중 하나인데, 물감을 짜놓고 접으면 여러가지 추상적인 모양이 나오는 것.

동우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

분명 닮아 왔지만, 위치는 정반대.

여러모로 나와는 너무나 다른점이 많다.

약간은 Blue한 색깔, 차분함, 꼼꼼함...

둘은 데칼코마니. 분명 정반대의 위치에 있지만, 결국  닮아있다.

예전에는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벽을 부단히도 무너뜨리고 싶었지만,

지금은 그 벽마저 종이위의 자연스러움으로 변해있다.



내가 찍은 인물사진중에 비교적 맘에 드는 사진인데, 맘에 드냐?

짜식 자연스럽게 앞에 보라 했더만, 사진기 기어코 쳐다보네...ㅡ.ㅡ

서울 올라오는 길에 서대전역, 촬영정보는 하동.

Photo by T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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