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공간에서 CALITO님(영섭형)이 올린 사진을 보면 사진기 들고 쭈그린 자세로 촬영을 시도

하는 사진이 있다.

이 사진을 찍으려고(에게 겨우?하는 소리 다 들린다...ㅡ.ㅡ)그리도 몸부림 쳤었는데...

이 역시 날리기에 매우 적합한 소재였기 때문에 그렇게 몸부림치면서까지 찍으려고 했었다.

노출만 잘 했다면, 아담하고 따뜻한 색이 구현되었을테고, 그렇다면 나름대로 쨍한 사진을 얻을 수

있었으련만...

그래도 이사진 맘에 든다. 왠지...

아직도 날리기가 신기하고 좋은건...어쩔 수 없다.


촬영정보 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