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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삶의 미분체

雪景(1)

2003.06.12 07:15

TOTO 조회 수:780

image0009.jpg
다람쥐길...

이 곳의 이름이 왜 다람쥐길인지는 잘 모르겠다.

나에겐,

그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아름다운 길중 하나이며,

걸을때마다 설레임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길이라는 것,

그리고 Major 에 가려져 있어 이 공간에 친숙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길이긴 하지만 Minor 로써 보다

더 큰 편리함을 제공하는 길이라는 것이다.

앞으로 이 길을 얼마나 더 많이 지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내가 갖고 있는 이 길에 대한 단상들은 아마도 오래동안 간직되리라.


Minolta Himatic SD, Kodak 400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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