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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임

삶의 편린들

삶의 끝

2020.06.03 16:08

TOTO 조회 수:1545

삶에 대해 습관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안락사가 얼른 허용되었으면 좋겠다'

'오래 살고 싶은 생각은 없다'

'이재용은 얼마나 죽기 싫을까? 죽음 앞에서는 내가 더 행복하다'


삶에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지 않다는 걸 강하게 믿어서일까?

어머니 말씀대로, 삶이 재미 없어서일까?

나이가 더 들어, '삶' 자체가 귀하게 느껴질 때면 바뀔까?


삶에 연연하지 않는 노인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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