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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삶의 미분체

10년

2022.06.21 16:56

TOTO 조회 수:35

직장생활 16.5년. 효성에서 6.5년, SK에서 10년.

하지만 아직도 SK가 내게는 어색하다. 이유를 잘 모르겠다.

 

참 의미있는 해다. 

족쇄를 풀고, 승진을 하고, 10년을 버텼다. 

모든 게 채워졌지만, 내 마음은 아직도 텅 비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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