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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임

삶의 편린들

冷氣

2022.08.02 10:16

TOTO 조회 수:17

식어버린 마음이 돌아올 줄 모른다. 

오랜 시간 거듭된 생채기가 제법 큰 가보다. 

그렇게 험한 말을 마구 내뱉었으니 가슴 한 켠이 쓰라릴 법도 한데,

시간이 지나도, 떠올려 봐도 덤덤하기만 하다. 

 

차갑고 옹졸한 존재. 

하지만 차갑고 옹졸했기에 최선을 다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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