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1 13:19
편안하고 여유로운 일터가 사라질까봐,
무능함과 한가함이 알려질까봐,
두려워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두려움을 숨긴 채,
엉뚱하게 대의명분을 열렬히 이야기하지만,
그것이 허울임은 모두가 안다.
저렇게 비참하게 되지 말아야지.
그러려면 편안한 현실에 안주하지 말아야지.
안쓰러우면서도, 밉다.
갈 곳 없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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