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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죄송했어요

2004.03.22 10:07

JOY 조회 수:363

오빠
그 날은 저도 죄송했어요. 오빠 부담 드리려고 했던건 아닌데.
고대 동문들끼리 있다고 하셨을 때 진짜 갈려는 맘이 있었던 건 아니었어요.
그 날 오빠가 나중에 고학번들 따로 보면 오신다고 하시길래 기대하고 있다가 못 보게 되서 서운한
맘에 그랫던 거니까 이해하세요.
아시죠?^^
제가 눈치없고 푼수 같아도 그 정도로 상황 파악 안되는 인물은 아닙니다.^^
나중에 오빠 시간 되실때 만나서 맛있는 거 먹어요~
한 주 시작 잘 하시구요.
이상 못난 후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