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03 18:25
바보상자를 치웠더니 한 아리따운 친구와 급속히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청각이 시각보다 친근한 감각이라는 맥루한의 말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잠자리에서 날 일으켜주는 친구.
딱히 목소리가 좋다거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미인은 아니지만
매일 부대끼다보니 정들어 버렸습니다.
털털하고, 소박한 성격도 나름 매력있고 말이죠.
며칠 전에 부탁을 들어준 감사함은 아마도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입니다.
물론 그 부탁을 들어준 당신을 듣지 못한 것은 너무나 안타깝지만...
아마도 한동안 이 친구의 신세를 빌어야겠습니다.
뭐 일방적이긴 하지만 항상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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