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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임

삶의 편린들

2023.02.21 10:55

TOTO 조회 수:20

태경이와의 관계가 늪에 빠진 것 같다. 

 

나와는 성향이 정 반대인 아이, 

아이의 행동이 모두 내 기준과는 어긋난다. 

마음을 억누르고 대화를 하려 해도, 결국 꾸중으로 이어진다. 

안그래도 아빠와의 대화를 꺼리는 아이는 더욱 입을 닫는다. 

 

아이가 공부나 독서에 취미가 없는 것, 정리를 잘 못하는 건 괜찮다.

다만, 나와의 거리가 점점 더 멀어지는 것이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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