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7 16:08
지난 주에, 오랜만에 한 번 뵙나 했더니만 ㅎㅎ
그 날은, 나름 재미지게 놀다가 헤어졌습니다.
재미져봐야 저녁 먹으며 술 마시고, 2차로 치킨에 맥주가 다 였지만...
백암이는 여전한 것 같아서 좋았고, 이교수는 조금 어색하더군요. ㅎㅎ
형까지 오셨으면 저에게는 조금 혼란스러운 시간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고...
오늘은 왠지...
잘 살고 계시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카톡이나 문자, 전화로 해소하고 싶지 않아서 수 년만에 글을 씁니다.
그러고보니, 이 곳에 글을 쓴게 10년도 더 된 것 같은데요?! ㅎㅎ
그 때 무슨 바람이었는지 썼던 글들을 다 지워서, 뭔 일 있냐고 전화를 받았던 기억도 나네요.
아무튼 일하다 말고 문득 생각나서 끄적이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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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항상 '그럭저럭' 지낸다.
어릴 땐 그토록 싫어하던 밍밍한 '그럭저럭'이란 말이
이젠 지금의 날 정확히 묘사해서, 감사하며 쓰고 있네.ㅎㅎ
아주 가끔 보지만 자주 보는 것 같은 너희가 있어서 다행이다.
기회되면 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