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꾸 비도 흩뿌리고..날이 많이 눅눅해졌어요. ㅡㅡ

기말셤은 잘 치르고 계세요? ^-^

정신없어서 며칠동안 집에서 컴터는 켜지도 못하고 학교에서 간간히 섭컴티만 들어갔다가..오늘두 컴터 안켜려고 했는데 자료 출력할게 있어서요. 오랫만에 와보니 새 글들과(모르는 분들이 쓴것들이지만^^; ) 새로 올라온 사진들 덕에 다시금 활기도 느껴지고 참 좋네요 ^^*

그냥..이번 기말시험두 이렇게 정신없이 막판 벼락치기를 하고 있네요. ^^;;

전공첫학기..사회학과 전공배정받은 첫학기라는 사실 말고도, 저한텐 이래저래 참 중요한 시간이었어요. 물론 좋은 기억들이 많이 남아서 너무 행복하고 고맙고 그러네요..

한 학기두 또 이렇게 가는구나..싶어요. (이제 3학기째인데 이런 소리를 하다뉘. ㅋㅋ;; )

암턴..남은 시험 잘 보시구요, 종강파티때 뵈어요~그때 홀가분한 맘으로(..가 아닌가요. 레폿들이..흑흑 ㅠㅠ) 뵈어요 ^-^*



자기일 똑부러지게 하는거. 오빠는 종이한장이라고 표현했지만, 무한한 가능성의 시간을 사는것과 무엇하나 정해진것 없는 불안함에 발 동동구르는것, 그 엄청난 차이 중에 즐겁게 전자를 택하는 모습.
부럽고, 멋져요. ^^a 저한테두 전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