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드려요,,, 가끔 기분이 싱숭생숭할 때 들어와보던 홈피가,, 벌써 1년이 되었다니,, 기분이 좀 이상합니다,,
근데,, 1년 넘지 않았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1년은 한참전에 넘었다고 생각했는뎀,,흠,,,

뭔가 고민이 있을 때 오빠의 홈피에 들어와서 오빠의 글들이나 사진을 보면서 기분좋아졌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오빠의 홈피 노래도 저를 기분좋게 해주는 큰 요인이었습니다^^

제 홈피의 가벼움에 비해서,,오빠의 홈피는 뭔가 무겁고 ,, 생각을 많이 하게 한다고나 할까,,

앞으로도  저 아닌 누군가에게도 힘이되어주는 홈피로 무럭무럭(?) 번창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공부는 잘 되가고 계신지요??

저에게는 얼마전의 실패가 꽤 자극이 되었나봅니다^^;;

아침이면 학원에 다녀와서 도서관에 가는것이 일과처럼 되어버렸거든요,,

오빠야 당연히 도서관 가는게 일과였지만,, 저는 아니었잖아요ㅎㅎㅎ

암튼 날씨가 아무리 좋아도 꽃들이 아무리 흐드러지게 피어도 동요하지 않고 있습니다,,

웃어야 하는건지 울어야 하는건지,,,

오빠가 제게 해주신,, "열심은 배신하지 않는다,",, 라는 그말을 자기 주문처럼 되내이고 있습니다

꼭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만약 열심이 저를 배신하면,,,ㅡㅡ;;
오빠 미워할꺼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