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화장실에서 생긴 일이다...


화장실에서 진지하게 큰일을 보고 있는데 옆칸에 있는 사람이 말을 걸어왔다.

"안녕하세요?"

무안하게 큰일보면서 왠 인사람. 혹시 휴지가 없어서 그러나...

"아.. 네. 안녕하세요?"

인사에 답을 했는데 별 얘기가 없다.

...


잠시후 다시 말을 건네는 옆칸 남자.

"점심식사는 하셨어요?"

이사람 화장실에서 무슨 밥먹는 얘기를 한담. 그러나 예의바른 나는 다시 답을 했다.

"네, 저는 먹었습니다. 식사 하셨습니까?"


그러자 옆칸에서 그사람이 하는말에 나는 그만 굳어버리고 말았다.
.
.
.
.
.
.
.
."저.. 전화 끊어야 겠습니다. 옆에 이상한 사람이 자꾸만 말을걸어서요


형 안녕,^^ 위에꺼 재밌어서 퍼왔음 ㅎㅎ 내 실화라고 생각한다면 낭패 -_ -;;

올만에 들렀는데 홈피 1주년이 되었다고 ^^ 축하해~

수능 200일 좀 남았다 ㅠㅠ

중간고사가 다가와도 느껴지지 않는 압박감 -_-;; 고3이라 그런가

암튼 1주년 축하하고 앞으로도 발전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