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우..좀전에 현사이 시험 보고 왔어요. ^^;;;

음...이번에 시험이 오늘 세개, 내일 한개, 이렇게 몰려있어서, 한 일주일간 계속 빈둥거리고 정신 못차리다가, 오늘 하루 종일 정말 숨돌릴 틈도 없이 바빴답니다..

그래도, 제가 공부한 양이나, 요즘 정신차린 정도(-_-?)에 비해서는, 그다지 망쳤단 생각은 들지 않아서 다행이네요..중간쯤? -_-;

특히 현사이는..역시나 듣던대로..-ㅅ-

근데 신기하게 단답형 10개중에 어쩌다가 제가 아는게 많이 나온거 같아요. 운이 좋았던듯..
아침에 종생관에서 오빠가 시험 잘보라고 인사해주셨기 때문일까요? ^-^a

여기서 나오는 음악 경쾌하고 좋네요. 제목은 뭔지 몰겠지만요 ^^;

암튼, 전 얼렁 과외하러 가야겠어요. 차라리 과외 가서 학생 닦달하면서 오늘의 시험 후유증도 털어내고, 오가는 버스 안에서 음악도 들으면서 한숨 돌리려구요..

오빠는 시험 다 끝나셨으려나? 암튼, 주말 잘 보내세요. 어느새 또 주말이 되었네요..

담에 또 글 남길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