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

레포트 아직도 안썼어요..-_-+ 어쩌자고 이러는지.

진짜 발등에 불떨어지고 나서야 허둥지둥 대는거 싫어서, 미리미리 여유있게 해두자고, 올해는 꼭 그렇게 해보자고 했건만..제 버릇 남 못준다고....ㅡㅡ;

아니면 발등에 불떨어지고 나서, 극도의 집중력을 발휘하여 셤 벼락치기든 레폿 쓰기든 잘 마무리짓던가..이도저도 아니네요. ;;


(어제부터 계속, 이상하게 현기증이 나요. 이상하다..빈혈 아닌데. -_-; 모니터 보기가 힘들어요 -ㅅ-)


움...아까 회의 끝나고 들어가실때 인사 못드렸었죠?;; 주주에서 자리가 떨어져 있어서였나 얘기두 거의 못했자나요~;

회의 한 다음날 점심에 오빠하고 밥약속 있단게 왠지 참 다행이다 싶어요..^^;

회의하고, 뒷풀이하면서 상당히 복잡스러웠기(-_-;;) 때문에 그런가봐요.;;

참, 뭘 생각해야할지를 도통 생각할 수 없는 요즘이에요.


어휴 자꾸만 이상하게 어질어질 핑 도는게 이상한 날이에요; 얼른 레포트 쓰고 자야 1교시를 들어갈텐데..목욜 버티고 나면 금욜은 또 사조실 엠티네요..주말은 완전히 뻗을듯 ㅎㅎ;

이궁. 그냥 어디다가 투정이라도 부려볼까 하는 철없는 심보가 발동을 해서 이렇게 쓸데없는 소리만 하다 가네요 ^^;;

암턴...이거 오빠가 언제 보실진 모르지만; 점심에 뵈요~낼두 날씨가 맑았음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