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퇴근시간이 훨씬 지나버렸다...
하지만 아직 회사다...늦게 와서 일을 더 하는 건 아니다...
그냥...할 일이 조금 남았기에...그냥 가기 찝찝해서..남아있다...
우리 회산 큰 회사가 아니기에...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남아서 일한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 몇 몇 보인다...당연하다는 듯...지금 시간에 일하고 있다..
잔업수당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그래서...
그래서..나도 남게 되었나 보다...
스트레스는 정신적인 게 피로도가 더 크다고 하지...
하루하루 웃으면서 회사 다니고 싶다...그나마 군대 있을 땐 그런 날이 많았는 데...
이틀동안 비번 될 때...^^;;;  .. 자다 깼는 데 아직도 기상시간이 많이 남아있을 때 ^^;;
내일 보자...전우야..